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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는 삶의 궁극적 의미와 참다운 나를 발견함으로써 단편적이고 기능화된 지식사회의 병폐를 극복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범어, 티벳어 등의 고전어뿐 아니라 영어, 불어, 일어 등 현대 언어에 대한 지식을 습득케 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어느 곳에서나 필요로 하는 독창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인재를 배양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인도문헌들에 대한 철학적 고찰과 언어적 분석을 통해 인도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요가지도자, 윤리, 철학과목 교사, 교계방송기자, 인도 진출기업, 여행사, 연구직 등 인도학 및 불교학에 기초를 두고 있는 모든 분야로의 진출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